한때, 최고 유망주이자
미래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평가받던 박규민은
잘못된 이적과 부상 그리고 그릇된 선택으로
이른 나이에 은퇴하고 만다.

은퇴 후 평범한 삶을 살아가지만,
여전히 축구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는 그때.
그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단,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그것도, 배신자로 찍힌 자신의 친정팀인
MK 돈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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