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도 희망도 없는 피폐물 속,
영업왕이었던 전생의 기억을 살려
내 목숨을 '세일즈'해 살아남겠다.

#로맨스판타지 #사건물 #빙의물 #능력녀 

#레지스탕스 #혁명 #걸크러쉬 #투탑여주 

#능력녀 #순정남 #상처남 #성장물

캐릭터 소개

마샤

내가 반역단이라니. 노조도 가입해 본 적 없는 내가 반역이라니!

원래부터 처세술과 임기응변이 뛰어났던 강시아. 학생 때부터 판촉 알바부터 시작하여 보험, 옷, 핸드폰 등등 안 팔아 본 물건이 없을 정도다. 알바 도중 시아를 눈여겨 본 중소기업 사장의 권유로 첫 취업. 이후 뛰어난 능력으로 헤드헌팅을 당해 몸값을 올리며 영업의 전설로 불리고 있었다. 크로아티아로 떠나던 비행기, 추락사고가 일어나 사망 후 읽고있던 19금 피폐소설 조연 마샤에 빙의한다.

시리우스 칼리오페

내가 원하는 건 오직 그자의 목뿐이다.

흑발의 북부대공, 현 폭군 황제의 황비 소생의 큰아들. 수도 귀족들의 여론전으로 인해 대외적으로 악마화되어 있다. ‘피의 북부대공’으로 이미지가 굳어져 있다. ‘피의 연회’에서 황비가 살해당한 뒤, 척박한 북부로 쫒겨난다. 그 이후로 황제에 대한 복수심을 계속 품어왔다. 처음에는 혁명단을 거부하려 했으나, 마샤가 북부의 과중한 세금 문제를 해결하며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 혁명단에 가담한다.

기획 의도

로맨스

감옥에서 갓 탈출한 혁명단 참모, 마샤. 차가운 북쪽 영지에서 척박함에 굴하지 않고 따뜻하게 영지민을 살피던 북부대공, 시리우스. 극과 극의 두 사람이 비즈니스로 엮여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

영업왕

전생에 영업부 에이스였던 강시아. 죽은 줄 알았더니 이세계 혁명단 참모, 마샤에 빙의했다. 죽음을 인정하는 것도 잠시, 각종 능력자들이 활개치는 이 세계에서 보잘것 없는 몸뚱아리 뿐이라니! 가진 거라곤 화려한 화술뿐이다! 기획부터 스토리텔링, 피칭, 커뮤니케이션까지.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이용해 끝까지 살아남겠다.

성장

목숨을 구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시작했던 혁명단 참모 생활. 어느 순간부터 내 동료들이 너무 소중해졌다. 그래서 그들이 원하는 세상을 나도 바라게 됐다. 하루하루가 살벌하고 삐끗하면 몰살엔딩인 이 세상, 이들과 함께 평화로운 세상으로 만들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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